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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양식 (그림일기·줄 일기 인쇄)

일기 종류와 공책 모양을 고르면 날짜·날씨·제목 칸이 있는 일기 양식이 만들어집니다.

일기 쓰기가 즐거워지는 양식

일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쓸 게 없다"는 대답이 가장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고 집에 왔다는 하루 전체를 쓰려고 하니 쓸 말이 없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기는 하루 중 한 장면만 골라 자세히 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양식에 제목 칸을 따로 둔 이유도 그것입니다. "급식에 나온 떡볶이", "동생과 싸운 일"처럼 제목을 먼저 정하면 그 장면에 대해서만 쓰게 되고, 무엇을 보고 듣고 느꼈는지 자연스럽게 자세해집니다.

그림일기는 그림을 먼저 그리고 글을 쓰게 하면 저학년 아이들이 훨씬 쉽게 시작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그때의 기억이 구체적으로 떠오르고, 그림 속에 그린 사람과 물건이 곧 쓸 거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칸 공책 모양은 글자 크기와 띄어쓰기를 바르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되므로 1학년에게 알맞고, 글씨가 자리 잡은 2학년부터는 줄 공책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날씨를 그림 대신 글로 쓰게 하면 "햇볕이 따뜻해서 졸린 날"처럼 표현력을 기르는 작은 연습이 됩니다.

함께 쓰면 좋은 양식

책을 읽고 쓰는 글은 독서록 양식에서, 원고지 쓰기 연습은 원고지·공책 인쇄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그림일기는 몇 학년에 쓰나요?

보통 1학년 2학기 무렵 그림일기를 시작하고, 2학년부터 그림 없이 줄 공책에 쓰는 일기로 넘어갑니다. 글씨가 아직 큰 1학년은 "칸 공책" 그림일기를, 2~3학년은 "줄 공책" 일기를, 그 이상은 줄 간격이 좁은 일기장을 고르세요.

날씨 칸은 어떻게 쓰나요?

날씨 칸에는 해, 구름, 비, 눈 그림이 작게 들어가 있어서 그날 날씨에 동그라미를 치면 됩니다. "날씨를 글로 쓰기"를 고르면 그림 대신 빈칸이 들어가 "바람이 불어 손이 시린 날"처럼 날씨를 문장으로 표현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 장에 며칠 치가 들어가나요?

그림일기는 A4 한 장에 하루, 줄 일기는 한 장에 하루나 이틀(작게)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장 수를 늘리면 일주일 치를 한 번에 인쇄해 묶어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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