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계획은 거꾸로 세운다
시험 공부 계획이 무너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오늘부터 앞으로 계획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수학 20쪽"처럼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하루 이틀 밀리면 뒤쪽 날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납니다. 시험 날짜에서 거꾸로 세면 과목마다 쓸 수 있는 날이 몇 날인지가 먼저 보이고, 그 안에서 하루 분량이 정해집니다. 하루 분량이 감당하기 어렵다면 시작을 앞당겨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계획표에는 처음 공부하는 날과 다시 보는 날을 함께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기억이 흐릿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2회독을 고르면 앞쪽 기간에 처음 공부하고, 남은 기간에 같은 범위를 더 빠르게 다시 보도록 나눕니다. 시험 전날은 새로 공부하지 않고 오답과 요약만 보는 총정리 날로 남겨 둡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날
계획을 지키지 못한 날이 생기면 계획표를 새로 만드세요. 시작일을 오늘로 바꾸고 남은 분량만 적으면 남은 날짜에 맞게 다시 나누어 줍니다. 하루에 실제로 얼마나 공부하는지는 공부 시간 기록으로 재고, 수능까지 남은 날은 수능 D-day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