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 이렇게 연습하면 수월합니다
받아쓰기는 소리와 글자가 다른 낱말을 익히는 연습입니다. "같이"를 [가치]로 읽고, "읽었다"를 [일걷따]로 읽는 것처럼 우리말은 소리 나는 대로 쓰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급수표를 무작정 여러 번 쓰기보다, 먼저 문장을 소리 내 읽으며 소리와 글자가 다른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연습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연습할 때는 부모님이 문장을 천천히 두 번 읽어 주고 아이가 시험지에 쓰게 한 뒤, 정답지로 함께 맞춰 보세요. 틀린 문장만 다시 모아 학습지를 만들면 다음 연습이 짧아집니다. 칸 시험지는 글자 수가 보여서 저학년이 부담 없이 쓰기 좋고, 익숙해지면 줄 시험지로 바꿔 띄어쓰기까지 스스로 판단하게 하면 됩니다. 문장 순서를 섞으면 외운 순서대로 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쓰기 연습과 함께
글씨 모양부터 잡아야 한다면 같은 문장으로 한글 따라쓰기 학습지를 먼저 만들어 보세요. 낱말을 재미있게 복습하려면 빙고판 만들기를 함께 써도 좋습니다.